[행정안전부]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작성일 :
2024-08-20 09:31:56
최종수정일 :
2024-08-20 09:44:58
작성자
경영지원실
조회수 :
763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 백중사리(8.20.~23.) 기간 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해안가 중심 피해 우려

- 행정안전부, 태풍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돌입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오늘(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0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오늘(20일) 12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부근 해상, 18시경 서귀포 서쪽을 최대풍속 19㎧, 강풍반경 150~170㎞의 규모로 지나가며, 내일(21일) 00시경 목포 서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중점 관리사항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 백중사리* 기간(8.20.~23.) 중 태풍의 영향이 더해져 해안가 침수가 우려되는 만큼, 해안가 야영장, 산책로 등에 대해 사전 통제하고 주기적으로 순찰할 것

*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시기로 인천·군산·마산·서귀포 등에서 8.20~22일 최고조위 예상

 

○ 강풍과 풍랑에 대비하여 간판, 타워크레인 등 낙하 위험물을 고정하거나 철거하고, 선박, 수산 증·양식 시설은 사전에 인양·결박 조치할 것

 

○ 호우 대비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조치를 실시할 것

 

○ 태풍의 경로, 영향을 받는 지역과 시간대를 재난문자, 자막방송 등을 활용하여 국민께 신속하게 알리고,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

 

□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올해 첫 번째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태풍이 북상하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긴장감을 가지고 태풍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하며,

 

○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해주시고, 해안가, 방파제, 하천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자연재난실

책임자

과 장

이상원

(044-205-5230)

 

자연재난대응과

담당자

사무관

김준하

(044-205-5231)

사각형입니다.

 


최종수정일
2021-05-27 15:02:12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