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공제조합, 분리배출 모범시설 포상

지자체, 공동주택 등 2개 부문 총 10개소 선정

“공동주택 총 5개소, 환경부 장관상 1개소,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1개소, 공제조합 이사장상 3개소 수상”

□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 이하 공제조합)은 ‘2023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하여 10곳을 선정·포상하였다.

□ 이번 시상식은 공제조합 주최로 11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대한 평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 공동주택은 총 5개소가 수상한 가운데, 최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장에는 고양지축LH4단지(경기), 우수상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에는 광주선운휴먼시아(광주), 장려상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 공제조합 이사장상에는 경북도청우방아이유쉘1차(경북), 유안아파트(경기), 신흥경남아너스빌(인천) 총 5곳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양지축LH4단지(경기)는 투명페트병 등 분리배출 품목 수가 18종에 달하며, 투명페트병 별도수거를 위하여 전용 마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분리수거장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하여 입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분리배출 이행상황 자체점검 노력이 돋보였다.

□ 그 밖에 지자체 5곳, 고양특례시(최우수상), 경기 안성시(우수상), 서울 마포구(장려상), 세종특별자치시(장려상), 서울 은평구(장려상)가 수상하였다.

□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공재조합 이찬희 아사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으로 탄생시키려는 노력이 미래 세대를 위해 필수 과제” 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분리배출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체계 구축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붙임 : ‘분리배출 모범시설 포상’ 수상자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