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택관리硏, 국내 최초 '한국 공동주택 관리' 영문 서적 출판

작성일 :
2019-11-21 14:14:16
최종수정일 :
2019-11-21 14:19:15
작성자
정책기획국
조회수 :
3243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영문 서적 표지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영문 서적 표지

2019.11.21 보도자료

국내 최초 '한국 공동주택 관리' 영문 서적 출판

'Multi-Family Housing Management in Korea'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 수출 및 주택관리 분야 한류 형성에 기여

11월 25일 17시, 중구‘문학의 집’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 ‘한국 공동주택 관리’ 제도와 시스템 등을 상세히 소개한 서적이 국내 최초로 영문으로 번역ㆍ출판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 한국주택관리연구원(원장 : 하성규)은 오는 25() 오후 5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문학의 집에서 ‘Multi-Family Housing Management in Korea’ 서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국민의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체계화ㆍ고도화 되어왔다.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은 한국의 도시개발 모델을 표본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고층아파트 공급을 늘려왔다. 그러나 현재 이들 국가의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제도는 미비한 상태이다.

□ 이에 한국주택관리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제도, 주택관리사 자격 제도와 운영 현황 등을 해외에 소개ㆍ홍보하기 위해 ‘Multi-Family Housing Management in Korea’를 주제로 서적을 집필해 영문으로 번역, 출판하게 되었다.

□ 본서는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은 한국에서 공동주택이 발전하게 된 배경을 기술하고 ▲2장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봤다. ▲3장은 한국의 공동주택 관리 제도를 법적인 측면에서 검토했으며 ▲4장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 제도를 설명하고, 그 전문성에 대해 기술했다. ▲5장은 공동주택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관리비의 구성 항목과 각 항목별 사용 용도를 비롯해 한국에서 부과금액 추이 등을 자세히 분석 및 설명함으로써, 해외에서 관리 제도를 도입할 때 실무적으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6장에서는 한국 공동주택에서 해결 과제로 남아 있는 관리 문제들을 지적하고 ▲7장은 공동주택에서 사라져가는 공동체 문화를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이번 서적 출판과 관련해 황장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주택관리사 자격 제도를 소개한 국내 최초의 영문 서적 발간은 향후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 국제화와 수출, 주택관리 분야의 한류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한편, 이날 열리는 출판기념회 행사에는 황장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 하성규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원장,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재익 (前) 아시아·태평양지역개발기구 한국지회(EAROPH-Korea)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적 증정식, 영문 서적 소개 및 출판 의의, 서평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붙임 : 1. 'Multi-Family Housing Management in Korea' 서적 표지 및 목차 1부.

               2. 출판기념회 식순 1부. 끝.


최종수정일
2021-05-27 1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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