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주택관리사 4명, 광역-기초의원 당선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주택관리사 4명이 당선됐다.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주택관리사 12회)이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지 당선인은 최승용 도의원에 이어 대주관 경기도회장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지 당선인이 의정 목표로 제시한 △공동주택 재난안전 조례 제정 △관리비 투명화 및 입주민 권익 보호 △기본주거 안전망 강화 등도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최은영 부산 해운대구의회 의원(주택관리사 5회, 민주당)은 부산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최 당선인은 대주관 부산시회 교육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구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공동주택 지원센터 설치, 조례 개정 등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 보호에 힘썼다.
김낙경 주택관리사(1회, 국민의힘)가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재도전해 군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보은군공동주택협의회장, 보은군민간사회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박규탁 주택관리사(10회, 국민의힘)도 대구 동구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아파트 관리직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위탁관리회사 성보티씨에스 대표를 지내는 등 관리업계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대주관 대구시회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리문화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