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기도,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 전국 확대 추진

작성일 :
2026-04-03 13:55:09
최종수정일 :
2026-04-03 13:55:09
작성자
경영지원실
조회수 :
15

경기도,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 전국 확대 추진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K-apt)·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의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아파트 단지마다 천차만별인 보수공사 견적 탓에 벌어지는 입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쉽게 대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할 수 있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LH에 위탁 운영중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역시 2019년부터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유사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었다.

도는 두 기관의 시스템을 한국부동산원의 K-apt와 연계하고 고도화할 경우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협업을 제안했다.

경기도 프로그램은 외벽 및 내벽 도장,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주차차단기 설치 등 9개 공종의 추정 공사비를 자동으로 산출하고, 기기 수량이나 케이블 종류 등 필수 항목만 입력하면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포함된 총비용이 즉시 계산되는 방식이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온라인 컨설팅'은 도와 중복되는 5개 공종 외 승강기 교체공사, 배관교체공사, 변압기 교체공사, 영상정보처리 교체공사, 급수펌프교체공사 등 5개 공종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이에 도는 2만여 단지 이상이 의무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홈페이지 내에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거나 배너를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도는 7월 중 시범 적용 테스트, 8월 이후 실제 전국 현장에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역시 이번 추진 과정을 공유받고 전국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도출되는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돼 아파트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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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6-01-29 1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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