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친상을 치르며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정성을 받았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조문해 주시고, 멀리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슬픔 가운데서도 회원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 손길 하나하나가 큰 위로가 되었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마음,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지만
이렇게 글로 인사를 대신하게 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마음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정성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다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