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산악회 박종식회장님 산행후기
수북이 쌓인 첫눈에 푹 빠지고, 눈과 나무와 숲이 연출하는 휘황찬란한 풍경에 푹 빠진 천태산 등산이었습니다.
박상희 소장님, 보내준 김밥은 소주와 곁들여서 잘 먹었어요! 이렇게나 맛있게 김밥을 싸는 아내를 둔 남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서둘러 떠나가는 가을을 아쉽지 않게 보낼 수 있었던 초겨울 같은 늦가을의 '화양연화'였습니다.
이 순간은 언제든 다시 찾아오지 않아 / 다시 나에게 되물어 봐 / 지금 행복한가? / 그 답은 이미 정해졌어 / 난 행복하다!
(BTS, intro; 화양연화 )
다음 정기 산행(12월 16일), 겨울 화양연화에서 또 봐요~
행복산악회 밴드 : https://band.us/n/a3aa9bRfr7C6I